
허리디스크
요추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가 밀려나와 신경을 눌러 허리와 다리가 함께 아픈 병
어떤 병인가요
허리뼈와 허리뼈 사이에는 충격을 받아내는 물렁뼈, 즉 추간판(디스크)이 끼어 있습니다. 이 디스크의 겉껍질이 약해진 틈으로 안쪽의 젤리 같은 조직이 밀려 나오면 바로 옆을 지나던 신경이 눌립니다. 이때 허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내려오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특징입니다. 30~50대에서 가장 흔하지만,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젊은 층에서도 드물지 않습니다.
증상
- 허리에서 엉덩이를 지나 다리 쪽으로 내려가는 통증
-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아픔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다리로 찌릿한 통증이 뻗음
- 종아리나 발이 저리고 감각이 무뎌짐
- 오래 걷거나 서 있기가 힘들어짐
- 한쪽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
원인
- 나이가 들며 디스크의 수분이 빠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변화
- 구부정하게 오래 앉아 있는 습관
- 허리를 굽힌 채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의 반복
- 넘어짐, 교통사고 같은 외상
- 흡연 — 디스크로 가는 영양 공급을 떨어뜨립니다
진단 방법
- 문진과 이학적 검사 — 통증이 내려오는 경로를 확인하고, 누운 채 다리를 들어 올려 신경 자극 여부를 봅니다(하지직거상 검사)
- X-ray — 척추 정렬, 디스크 간격이 좁아졌는지, 뼈 자체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근전도·신경전도 검사 — 어느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지 기능으로 확인합니다
- 초음파 — 허리 주변 근육과 연부조직의 상태를 함께 봅니다
- 디스크 탈출 정도를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MRI 등 정밀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상당수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로 증상이 좋아집니다. 안양365정형외과는 비수술 치료를 먼저 충분히 시도하고, 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신호가 있을 때만 수술 가능한 기관으로 안내합니다.
주사치료를 맞으면 그날 바로 집에 갈 수 있나요?
네. 시술 후 잠시 안정을 취하고 상태를 확인한 뒤 귀가하십니다. 다만 당일 운전과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디스크는 한 번 나오면 다시 들어가지 않나요?
밀려 나온 조직이 시간이 지나며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위치를 되돌리는 것보다 신경을 누르는 상태를 풀고 재발하지 않을 몸을 만드는 것이 치료 목표입니다.
예방과 관리
- 앉을 때 허리를 세우고 등받이에 기대기
-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굽혀 들기
- 50분 앉으면 10분은 일어나 움직이기
- 코어 근육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 적정 체중 유지와 금연
경과와 예후
대부분의 환자에서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특히 증상이 시작된 지 오래되지 않았을 때 치료를 시작할수록 경과가 좋은 편입니다.
허리디스크의 비수술 치료
통증정밀 주사치료
C-arm 으로 신경이 눌린 자리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그 지점에 약물을 넣어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조직재생 충격파치료
디스크 주변에서 함께 굳어버린 근육과 인대에 충격파를 전달해 긴장을 풀고 회복을 돕습니다
도수·재활치료
굳은 관절과 근육을 손으로 풀고, 견인기로 척추 사이 공간에 여유를 줍니다
운동치료
허리를 받치는 속근육(코어)을 되살려 같은 자리에 다시 부하가 걸리지 않게 합니다
약물·물리치료
급성기 염증과 근육 경직을 우선 잡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만듭니다
생활 자세 점검
앉는 자세, 물건 드는 방법, 앉아 있는 시간 배분을 실제 일과에 맞춰 조정합니다
자가진단
- 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프다
- 앉아 있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누우면 덜하다
- 기침·재채기를 할 때 다리로 통증이 뻗는다
- 누운 채 다리를 곧게 들어 올리면 60도도 못 올라가고 아프다
- 종아리나 발바닥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하다
해당 항목이 있으면 진단을 위해 내원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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